평화회의’에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50인의 정신지도자 중 한 사람으로 일지 이승헌께서 추대되어 개막기도를 올린 것으로 이어졌다. 잠시 그 기도를 들어보도록 하자.
나는 이 평화의 기도를
기독교의 신에게 드리는 것도 아니요
불교의 신에게 드리는 것도 아니요
이슬람교의 신에게 드리는
홍익인간이란 인간만을 이롭게 하자는 것이 아니라 인간과 자연 모두를 포함하여 모든 사물을 이롭게 사랑하자는 조화와 상생의 평화사상이다.
우리가 인간만을 이롭게 했을 때는 어떨까? 바로 인간의 편리함을 위해서라면 자연이 희생될 수가 있다. 그래서 지금 환경이나 공해 문제, 여러 가지 인류
홍익인간이란 우리에게 무엇을 할 것을 지시하는 것은 아니다.……" (허 현)
③ "……현대 민주국가의 국민에게 절실히 요청되는 것은 신화적 도취가 아니라 과학적 사고력이며, 독선적 선민 사상이 아니라 국제적 이해에의 노력인 것이다." (이인기).
① 널리 남을 이롭게 하는 인간으로서, 자립적이
인류의 평화
개천절은 우리 민족의 시조이신 단군 왕검께서 태백산정 신단수 아래에서 나라를 여신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우리는 단군 성조의 건국 정신과 홍익인간의 이념을 배우고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홍익인간은 세상 사람들에게 이익을 널리 편다는 뜻입니다. 부모 형제를 비롯하여 이웃
인간다운 삶의 영위라는 개인적 차원의 이념과 민주국가의 발전에 이바지라는 국가적 차원의 이념, 그리고 인류공영의 이상 실현에 이바지 하게 한다는 세계적 차원의 이념을 포괄하고 있다. 이 홍익인간의 이념은 우리 민족의 건국이념에 기초를 둔 것이며 역사적인 민족사상의 성격을 띤 것으로 민
홍익인간의 이념은 이제 자아와 만유의 공존 공영을 정립하려는 필수불가결의 사상이다. 홍익인간은 인간가치로서의 진선미를 숭상하고 사회가치로서의 자유, 평등, 평화를 표방한다. 더 구체적으로는 인본정신, 민주원리의 정신, 민족통합의 정신 등이 내재한다.
이러한 홍익인간의 이념을 구현하
인간들을 다스렸다.`는 부분이 있다. 이 부분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자면 당시는 초기의 청동기시대이다. 이때는 신석기 때까지의 부족형태가 깨지기 시작하는데 당시 강한 힘을 가지고 있던 부족이 선민사상(우리는 하늘이 점지한 특별한 부족이다.)을 가지고 다른 부족을 통합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하
인간을 양성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라면, 이는 홍익인간사상에서 궁극적 인간의 모습으로 보고 있는 신-자연-인간이 조화를 이룬 神人과는 거리가 멀다. 또한 3대 혁명 및 개조 사업이라는 것도, 민중을 교화시켜 조화롭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어야 할 통치자의 책임은 회피한 채 민중을 혁명화ㆍ노동
Ⅰ. 개요
홍익인간 이념이 내걸고 있는 ‘홍익인간’의 원형은 단군신화에 담겨 있다. 단군신화는 父神인 造化主 환인이 子神 환웅에게 태백산에 내려가 나라를 세워 “하늘의 뜻대로 세상을 다스려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하라”(‘在世理化 弘益人間’)는 지상명령을 내려, 敎化主 환웅이 환인의 뜻